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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크로스 빔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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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12-18 0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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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크로스 빔 적용

BMW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양산차에 플라스틱 폴리아미드 소재의 크로스 빔을 적용했다. 이 크로스 빔은 5 시리즈 그란투리스모에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알루미늄 대신 울트라미드 A3WG10 CR이 적용됐다. BMW는 울트라미드 적용으로 인해 기존 보다 50%의 경량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변속기에 쓰이는 플라스틱 크로스 빔은 콘티테크와 BMW, BASF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 개발은 콘티넨탈의 CVC(ContiTech Vibration Control)가 주도했으며 얼마 전에는 강화 플라스틱 협회가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크로스 빔은 엔진과 변속기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매우 높은 강성이 요구된다. 콘티테크는 매우 강성이 높은 폴리아미드를 사출 성형으로 생산했고 여기에 BASF의 울트라심 공법을 도입해 무게를 1kg 줄였다. BASF의 울트라심은 포르쉐 파나메라 엔진의 스테빌라이저에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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