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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비엑스, 지식경제부 주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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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12-28 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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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금번 실증단지 구축 사업 추진은 2009년 1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총 42개월로 계획 되어 있으며, 작년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낸 아트라스비엑스는 Smart Renewable 부문의 한국전력공사(KEPCO) 컨소시엄에 보급형 태양광발전용 전력저장 장치(축전지) 분야에 참여가 확정되었다.

스마트그리드란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으로 에너지를 친환경적,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만들어 주는 ‘똑똑한 전력망’이다.

아트라스비엑스가 금번 실증사업에 사용하게 될 납축전지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개량하여 고성능화, 장수명화를 실현한 개량형 VRLA (Valve Regulated Lead Acid)전지로, 경제성 및 안정된 기술을 바탕으로 다른 2차전지 보다 먼저 신재생에너지 전력저장 장치 시장을 선도 할 것이다.

실제 선진국의 경우 납축전지를 이용한 저장장치 개발이 활발하다. 최근에는 미국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에서 납축전지분야에 상당한 지원을 하기도 하였으며 미국 Sandia 국립연구소의 ESS(Energy Storage Systems)프로젝트에서는 납축전지를 이용해 풍력, 태양광용은 물론 하이브리드차량용까지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아트라스스 이종철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크게 성장할 스마트그리드 시장은 우리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태양광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시장의 선점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구축사업에는 Smart Place, Smart Transport, Smart Renewable 이상 3개 부문 10개 컨소시엄의 참여가 확정되었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트라스비엑스는 국내 양대 축전지 메이커로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한편 자동차용배터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지식경제부로부터 R마크를 획득하여 규모나 기술면에서 최고의 메이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전체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85%이상을 차지하며 2008년은 매출 4079억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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