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오토링크 커넥티드 플랫폼 공개

콘티넨탈이 오토링크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AutoLinQ Connected Services Platform)을 공개했다. 오토링크는 자동차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것으로 유연한 설계를 통해 다양한 차종에 적용이 가능하다. 콘티넨탈은 오토링크 이외에도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가 개발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였다.

오토링크는 오너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플랫폼이다. 오너는 오토링크의 모바일 뷰를 통해 자동차와 휴대폰과 통신이 가능하다. 즉 차의 상태나 위치를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고 집에서는 노트북 컴퓨터로 자동차를 진단할 수도 있다. 또 재급유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자동으로 가장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안내하기도 한다. 콘티넨탈은 나브텍과 함께 디지털 맵과 교통 상황, 위치 데이터 등을 공동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