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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판매 수익금 일부 교통사고유자녀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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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2-01 1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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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로 어려워진 경기가 회복될 기미가 없이 장기화되면서 국내외 업체도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는 요즘, 중소기업이 특정 판매제품에 대한 수익금의 일부를 2006년부터 교통사고유자녀를 위해 전달해오고 있어 기부문화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사)녹색교통운동은 방향제 및 자동차 용품을 제작 판매하는 불스원으로 부터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인 305만3,400원을 2월 2일(화, 11시) 녹색교통 회의실에서 전달받는다.

지난 2006년 11월, 신제품 및 모든 방향제에 대한 판매수익금(0.05%)을 교통사고유자녀 후원금으로 기부하겠다고 협약을 맺은 불스원은 이번에 전달하게 될 2009년 수익금을 포함하면 총 1천여만 원을 교통사고유자녀 후원금으로 기부하게 되는 것이다.

불스원(주)는 ‘많지 않은 돈이지만 어려운 처지의 교통사고유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하고, 장차 우리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하였다.

녹색교통운동 측은 교통사고유자녀들의 처한 문제는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 자신의 자녀가 처할 수도 있는 문제라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이 더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녹색교통운동은 1993년부터 교통사고유자녀 및 피해자에게 장학금 및 교육지원 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후원회비와 기금마련 활동을 통해 17년째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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