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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0 포뮬러 원 타이어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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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3-26 11: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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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원(F1) 공식타이어 업체인 브리지스톤은 2010 포뮬러 원(F1) 다음 4라운드 (중국, 스페인, 모나코, 터키 그랑프리)에 공급될 브리지스톤 포텐자(Potenza) 타이어 컴파운드 전략을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중국, 스페인, 모나코, 터키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전 팀에 컴파운드 전략을 공개했다. 다음 4라운드 경기에는 컴파운드 특징이 다른 두 가지 종류 드라이 타이어가 공급될 것이며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수퍼소프트 드라이타이어(super soft dry tyre) 와 함께 미디움 드라이타이어(medium dry tyre)가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 변경된 F1 규정으로 인해 각각의 선수가 한 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타이어가 각 컴파운드 7개에서 하드 ‘프라임’ 컴파운드(the harder ‘prime’ compound) 6개와 소프트 ‘옵션’ 타이어(the softer ‘option’ compound) 5개로 바뀌었다. 이번 시즌 역시 작년과 동일하게 작동 온도 영역(temperature working ranges)이 다른 두 종류 타이어로 구성되었다. 하드, 미디움 컴파운드 타이어는 소프트, 수퍼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 보다 높은 작동 온도 영역의 타이어이다.

이번 2010 F1에는 폭이 좁아진 프론트타이어 뿐만 아니라 타이어 설계 측면에서 모든 드라이 컴파운드가 새로워졌다. 웨트타이어(wet tyre), 인터미디어트 타이어(intermediate tyre)는 프론트 인터미디어트 타이어 폭이 바뀐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

그랑프리에 사용되는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는 사이드월(side walls)에 녹색띠가 둘러져 있어 다른 타이어와 구별된다. 이는 브리지스톤과 F1이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Make Cars Green’ 일환으로 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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