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엑스타 HM KH31, 아우토 빌트 테스트에서 전체 3위 차지

금호 엑스타 HM KH31이 아우토 빌트 테스트에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13개 타이어 회사의 14개 서머 타이어가 참가한 이번 테스트에서 엑스타 HM KH31은 승용차 타이어로서 모범이 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우토 빌트는 독일에서만 280만 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는 최고 권위의 자동차 잡지이다.

이번 테스트에는 일반 소형차에 즐겨 사용하는 185/185/60R15 사이즈의 타이어가 대상이었으며 조사 항목은 핸들링과 제동, 승차감, 연비 등이었다. 엑스타 HM KH31은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균형 잡힌 성능을 보였다. 특히 소음이 적으면서 젖은 노면에서의 좋은 배수 성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엑스타 HM KH31은 작년 아우토자이퉁의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전체 2위를 차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