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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카본-파이버로 만든 맥퍼슨 스트럿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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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4-12 0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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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 카본-파이버로 만든 맥퍼슨 스트럿 공개

독일의 ZF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카본-파이버로 제작했다. 카본-파이버는 이전부터 자동차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었지만 서스펜션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량과 고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카본-파이버는 코스트의 문제로 인해 아직까지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다.

ZF에 따르면 카본-파이버 맥퍼슨 스트럿을 적용할 경우 개당 4kg의 중량이 감소된다. 단순히 무게뿐만 아니라 스프링 하중이 대폭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ZF는 맥퍼슨 스트럿의 주요 부품 모두를 카본-파이버로 제작했고 서스펜션 마운트는 플라스틱이 적용됐다. 카본-파이버 맥퍼슨 스트럿은 우선적으로 소형차에 적용되고 기본적으로는 차체 중량 1톤 이하의 차량을 위한 것이다. 양산 시기는 2014년으로 잡혀 있으며 차후 중형급 이상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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