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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콘티넨탈 합병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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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0-08-03 0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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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그룹이 콘티넨탈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다. 셰플러는 113억 유로를 투자해 콘티넨탈의 대주주가 된 상태. 이미 부품 구매는 물론 경영에 관한 부분에서도 많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 완전 합병이 결정되면 올해 말부터 인수 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콘티넨탈은 지멘스 VDO를 114억 유로에 인수한 이래 부채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셰플러에게 지분 35%를 매각한 이유도 늘어나는 부채를 탕감한다는 게 가장 컸다. 셰플러 그룹의 연 매출은 89억 유로인 반면 콘티넨탈은 250억 유로에 달한다. 셰플러는 콘티넨탈을 인수할 경우 부품의 구매와 기술 개발에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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