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바스프 아이플로우(i-flow) 적용 친환경 기술로 외코글로브상 수상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9-08 17:34:22

본문

세계적인 화학기업 바스프가 현대자동차 컨셉트카 아이플로우(i-flow) 프로젝트에 적용된 에너지 효율적인 자동차 산업 솔루션으로 세계적인 친환경상인 외코글로브(ÖkoGlobe) 상을 수상했다.

외코글로브(ÖkoGlobe) 상은 독일 뒤스부르크-에센 대학(University of Duisburg-Essen)이 후원하고 자동차 전문가인 페르디난드 두덴회퍼(Ferdinand Dudenhöffer) 교수가 주도하는 상으로서, 2007년에 처음 제정된 이래 2010년에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등 높은 참가율을 기록한 권위있는 어워드이다. 자동차 분야에서 획기적인 컨셉트나, 혁신기술, 제품 및 생산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바스프는 올해 컨셉트카 아이플로우(i-flow)에 대한 공로로 공급자 혁신 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 바스프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아이플로우(i-flow)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올해 3월에 개최된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아이플로우는 여러가지 개별 솔루션들을 결합하여 탄소 배출량을 동종의 기존 자동차보다 훨씬 낮은85g/km으로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 가운데 약 50%정도 감소효과를 BASF 기술로 이룰수 있었다. 기능성 폴리머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볼프강 합케(Wolfgang Hapke) 박사는 “아이플로우는 화학산업이 친환경적인 미래 자동차 개발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바스프는 자동차 산업 최대의 화학원료 공급업체로서 자동차 생산 업체들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플로우의 에너지 컨셉트는 첨단기술의 적용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첨단 디젤 엔진은 경질폼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한 단열 시스템을 적용하여 엔진과 환경 모두를 보호하는 효과를 이중효과를 이루었다. 또한, 바스프의 새로운 촉매는 네 가지 탄소배출 저감 기술을 단지 두 개의 부품 안에 모두 결합시켰다. 시트 프레임 컨셉은 가벼운 소재 적용이 얼마나 많은 자원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증명하며, 적외선 투과성, 적외선 반사성의 성질을 가진 다양한 안료가 자동차 내부에 사용됨으로써 대쉬보드, 시트, 중앙부 콘솔의 플라스틱 표면이 보다 시원하게 유지될 수 있게 하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