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 2010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10-06 12:25:10

본문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ECOPIA) EP100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 선정 『2010 올해의 녹색상품』 타이어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다.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100은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대폭 감소시켜 자동차의 연료효율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한 브리지스톤 대표 프리미엄 친환경 타이어이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GPN)는 제품의 환경성, 품질,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사무용 기기류/문구류/생활용품류/가전제품류/디지털기기 및 휴대폰/가구 및 침구/주택건설자재/자동차 및 유류•관련제품류/서비스 등 9개 부문별로 최고의 녹색상품인 ‘2010 올해의 녹색상품’을 선정•시상한다. 2010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은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한국산업기술원가 후원하며 2008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것이다.

『2010 올해의 녹색상품』타이어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브리지스톤 에코피아 EP100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내 <2010 올해의 녹색상품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00이 타이어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타이어는 회전저항이 낮으면 낮을수록 연료 소모가 적어지고, 연료 소모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 또한 줄어든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회전저항을 낮추면 젖은 노면에서의 타이어 접지력과 승차감이 나빠지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00’은 타이어의 원재료인 카본의 분자구조를 나노 단위에서 설계 제어하는 나노프로테크(NanoPro-Tech: Nanostructure-oriented Properties Control Technology) 기술과 타이어 트레드 부분의 립(Rib)과 블록을 연결해 접촉압력을 통일한 패턴디자인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안전성은 유지하면서, 타이어 회전저항을 줄일 수 있었다.

전세계 친환경 타이어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브리지스톤은 2006년부터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타이어 신제품을 개발 생산해오고 있으며, 오는 2014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타이어제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