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DTM에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독일 DTM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선정됐다. 2012년부터 3년 동안 DTM에 독점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게 된다. DTM은 2012년부터 새 규정이 적용되며 한국타이어는 이에 맞춰 타이어를 개발하게 된다.

따라서 20121년부터는 DTM에 출전하는 아우디와 메르세데스, BMW는 한국타이어의 제품을 사용한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해 클래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DTM은 독일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와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메이저 레이싱 대회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세계 7위의 타이어 메이커이며 2014년에는 빅5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