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디젤 & 터보, 옵콘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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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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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2-18 00:3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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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디젤 & 터보가 스웨덴의 옵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만은 옵콘의 파워박스를 이용해 디젤 엔진의 연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파워박스는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열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WHR(Waste Heat Recovery)로 불리는 이 기술은 BMW와 폭스바겐 등의 회사도 개발 중이다.
옵콘의 파워박스는 별도로 장착된 열 교환기를 이용해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열을 이용한다. 열 교환기를 거친 열은 물보다 낮은 온도에서 기화돼 전기를 생산하는데 쓰인다. 옵콘에 따르면 파워박스 장착으로 인한 연비 개선 효과는 5~10% 사이이며 NOx 등의 오염 물질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다.
옵콘의 파워박스는 별도로 장착된 열 교환기를 이용해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열을 이용한다. 열 교환기를 거친 열은 물보다 낮은 온도에서 기화돼 전기를 생산하는데 쓰인다. 옵콘에 따르면 파워박스 장착으로 인한 연비 개선 효과는 5~10% 사이이며 NOx 등의 오염 물질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