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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독일 BMW그룹 대상 부품기술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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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3-21 0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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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독일 BMW그룹 대상 부품기술 전시회 개최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독일 뮌헨시에 위치한 BMW 그룹 기술연구소에서 구매담당 중역 로테머해머외 구매 및 기술개발 인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BIS Tech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독 전시회는 BMW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BMW 그룹이 개별 부품업체에 전시회 단독참가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BMW와의 협력 관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해외 부품기술 전시회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다임러에 3천5백만달러 상당의 오디오와 9천5백만불 상당의 지능형 배터리 센서(IBS), 폴크스바겐社에 2천만달러 상당의 램프, BMW에 8천만달러 상당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어셈블리(RCL)수주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프리미엄 메이커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수주 확대를 위해 해외영업 마케팅활동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한해 해외 완성차 업체로 15억1천만불의 핵심부품 매출 목표를 수립했다. 작년 실적 11억5천만달러와 비교 무려 30% 이상 높아진 수치다.

아울러 유럽 프리미엄 메이커 뿐 아니라 미국•중국•일본 등으로 수출 품목 확대 및 모듈단위 수출을 도모해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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