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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에어백 컨트롤 유닛, 누적 생산 1억 1,100만 개 돌파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4-08 04: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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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의 에어백 컨트롤 유닛이 누적 생산 1억 1,100만 개를 돌파했다. 1980년 첫 생산된 이래 31년 만이다. 에어백은 수동적 안전 장비의 대표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 유럽과 북미, 일본에서는 기본, 글로벌 평균 장착율은 80%에 이른다. 하지만 아직 브릭스에서는 50% 정도에 그치고 있다.

보쉬는 내년에 출시될 벤츠 S 클래스에 새 에어백을 공급한다. 이 에어백은 시트 벨트 프리텐셔너와 연계된다. 보쉬는 에어백이 사망사고를 크게 줄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충돌 사고 시 에어백이 사망사고는 물론 부상 정도를 경감하는데 효과적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도 2014년부터는 프런트 에어백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보쉬는 1977년부터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개발을 시작했고 이듬해에는 TDC(Trigger Device Circuit)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획득했다. 첫 장착 차량은 벤츠 S 클래스였다. 에어백 10으로 불리는 최신 유닛은 이전보다 패키징이 7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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