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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나소닉 종업원 4만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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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4-29 0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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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나소닉 종업원 4만명 감원

일본 최대의 전자. 배터리업체인 파나소닉이 전 세계 종업원 4만명 가량을 감원한다.

파나소닉은 오는 2012년까지 그룹 종업원을 현재의 38만명에서 10%에 해당하는 약 4만명을 감원, 34만명대로 줄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원은 지난 4월1일 자회사로 편입된 산요전기와 파나소닉전공과 중복되는 부문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삭감되는 종업원은 주로 해외공장에 근무하는 종업원이 될 예정이다.

파나소닉은 삼성전자 등 해외 전자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조직을 슬림화한다는 전략이다.

파나소닉그룹 종업원은 지난 2009 년말 기준으로 약 38만명으로, 이중 파나소닉이 22만명, 산요가 10만명, 파나소닉 전공이 6만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파나소닉 그룹의 종업원은 해외부문이 전체의 70% 정도인 28만명, 일본 국내는 10만명 정도이며, 백색가전(냉장고. 세탁기 등)이나 전자부품 사업부문의 해외 생산부문과 영업, 본사 부문 등이 주된 삭감 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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