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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1년 예상 기업실적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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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5-19 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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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www.bridgestone.com)이 지난 2월에 발표했던 것보다 상향된 2011년 기업실적 예상치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최근의 기업실적 추세, 2011년 1분기 실적, 나머지 기간의 세계 시장 수요예측을 근거로 지난 2월에 발표했었던 올해의 기업실적 예상치를 적게는 0.3%에서 많게는 21.8%까지 상향 조정했다.

항목별로 보면,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 2월의 3조1천8백억 엔에서 3조1천9백억 엔으로 0.3% 높게 잡았으며, 영업이익은 1천4백억 엔에서 1천6백7십억 엔으로 19.3%, 경상이익은 1천2백4십억 엔에서 1천5백10억 엔으로 21.8%, 순이익은 820억 엔에서 1천2백4십억 엔으로 14.6% 상향 조정했다.

브리지스톤은 올 상반기 중에 지난 2월에 예상했던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목표를 모두 초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브리지스톤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생산제품의 품질 및 안전강화 활동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 여기에 해외시장에서의 타이어 판매가격 상승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경영기획과 송진우 차장은 “이번 2011년 기업실적 상향조정은 엔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같은 불리한 시장환경에서도 브리지스톤이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시장에서 품질관리와 비용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서서히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도 그 동안 품질관리에 집중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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