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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운호퍼, 엔진 조립 자동화 공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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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6-28 0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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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운호퍼가 엔진 조립 자동화 공정을 개발 중이다. 내연기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기다 전체적인 효율 향상으로 인해 연료 소모와 배기가스는 줄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는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자동화 공정은 아우디와 함께 개발 중이다.

프라운호퍼에 따르면 엔진 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의 일부를 자동화 기술로 대체할 수 있다. 엔진은 아직까지 수작업으로 조립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비용에서도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엔진은 개별적인 부품을 정확하게 조립해야 하고 일부 부품에 손상이 가면 제 성능이 안 나오는 것은 물론 효율도 떨어진다.

프라운호퍼는 정확한 조립은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작업보다 높은 품질의 엔진 조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동화 공정을 위해 개발된 새 타입의 로봇은 무게가 16kg에 불과하지만 최대 7kg의 무게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기존 로봇보다 훨씬 민감하고 유연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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