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진, 시트로엥에 폴리카보네이트 레진 공급

테이진 케미칼이 시트로엥에 팬라이트 폴리카보네이트 레진을 공급한다. 이 폴리카보네이트 레진은 DS5의 리어 쿼터 글래스에 적용되며 기존에 비해 가볍고 친환경적인 게 특징이다. 이 소재는 프리글래스 GmbH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프리글래스와 생 고뱅은 PSA 그룹에 플라스틱을 공급하고 있다.

테이진과 프리글래스는 블랙 폴리카보네이트 공급을 위해 개발 단계부터 손을 잡았으며 앞으로 6년 동안 공급된다. 두 회사는 1990년대 말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한바 있다. 테이진에 따르면 기존 제품 대비 무게는 20%가 가볍다. 테이진의 팬라이트는 이미 스마트와 다임러, 세아트, 혼다, 포르쉐 등에 공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