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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미 소비자 29%가 디젤 구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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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1-08-03 01: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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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29%는 디젤 승용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 2006년만 해도 이 비율은 13%에 불과했지만 그동안 디젤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는 설명이다. 보쉬는 디젤이 최신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년 소유 시 약 3,600 달러의 유지비 절약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합의된 2025년 연비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디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보쉬는 디젤이 이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효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에는 미국에도 10개 이상의 디젤차가 출시될 예정이며 점유율도 현재보다 2배 이상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워즈 오토에 따르면 2020년에는 미국의 가솔린 엔진에 터보의 비율이 82%까지 올라간다. 2009년만 해도 이 비율은 5%에 불과했다. 그리고 글로벌 터보의 점유율은 2009년 21%에서 2020년에는 56%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유럽의 경우 이미 터보의 비율이 65%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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