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크로스컨택트 LX20을 출시했다. 에코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크로스컨택트 LX20은 프리미엄 SUV와 크로스오버를 위한 타이어이다. CO2 배출량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경쟁 타이어보다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거리는 10.3m가 짧다.

크로스컨택트 LX20은 연비와 수명을 늘린 프리미엄 올 시즌 타이어이다. 경쟁 모델보다 CO2와 연료 소모에서 우위에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 향상에 주안점을 둔 게 특징이다. 여기에 스마트 리스폰스 기술을 적용해 좋은 승차감은 물론 날렵한 핸들링까지 잡았다.

에코플러스 기술은 Tg-F 폴리머와 +실레인이 핵심이다. Tg-F 폴리머는 타이어의 효율과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하며 +실레인은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 확보와 제동 거리를 줄여준다. 사이즈는 16~20인치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