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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Dow) 오토모티브, DPF 기술로 한국시장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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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6-20 06: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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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오토모티브, DPF 기술로 한국시장 확대 모색

모터스포츠는 기술력의 경연장이다. 물론 기존 기술의 성능을 입증하는 것부터 시작해 신기술의 실험장이기도 하다. 각 메이커들은 그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기술을 레이싱 현장에서 실험을 하고 그 성능을 일반인들에게 입증해 보인다. 물론 그런 과정을 통해 양산차에 적용되어 실제로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게 된다.

하지만 그런 신 기술을 완성차 회사들만의 힘으로는 이루기 힘들다. 그래서 높은 기술력을 가진 부품업체들과 협력을 하게 된다. 이들 부품업체를 우리는 협력업체라고 부르고 있으며 영어권에서는 서플라이어(Supplier)라고 한다.

이번 르망 24시간에서 우승을 거둔 아우디와 2위를 차지한 푸조 역시 그런 서플라이어들의 협력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성과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아우디 R10 TDI에 기술 및 부품을 공급한 업체는 미쉐린 타이어를 시작으로 직접 분사기술 및 커먼레일 기술을 제공한 보쉬(Bosch), 피스톤 등 관련 부품을 만드는 말(Mahle), 터보차저 시스템의 하니웰(Honeywell)/갸레트(Garett), 그리고 DPF 기술을 제공한 다우 오토모티브(Dow Automotive) 등이 대표적이다.

다우 케미컬이 모회사인 다우 오토모티브는 이미 여러가지 자동차 관련 용품 및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 아우디와 푸조의 경주차에 DPF 기술을 제공한 것을 계기로 완성차업체들에게의 공급 확대를 꾀하고 있다.

특히 다우 오토모티브는 한국 및 일본 자동차회사들과의 관계 확대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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