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테이진과 카본-파이버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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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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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12 06:4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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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테이진과 카본-파이버 파트너십 체결
GM과 테이진이 카본-파이버를 공동 개발한다. 두 회사가 개발한 카본-파이버는 앞으로 출시될 GM의 승용차와 트럭, 크로스오버 등에 적용될 계획이다. 테이진은 카본-파이버의 공정을 1분 이하에 끝내는 기술을 개발해 일반적인 승용차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전의 카본-파이버는 공정이 복잡하고 길어서 고가의 모델 또는 수퍼카에만 적용돼 왔었다. 하지만 테이진은 CFRTP(Carbon 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의 생산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공정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이진은 올해 프로스트 & 설리번의 GACCTIA(Global Automotive Carbon Composites Technology Innovation Award)와 ICIS의 최우수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테이진은 북미에 TCAC(Teijin Composites Application Center)도 설립해 GM과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차세대 코베트에도 테이진과 개발한 카본-파이버가 적용될 전망이다. 카본-파이버는 일반적인 스틸보다 10배가 강하지만 무게는 월등히 가볍다.
GM과 테이진이 카본-파이버를 공동 개발한다. 두 회사가 개발한 카본-파이버는 앞으로 출시될 GM의 승용차와 트럭, 크로스오버 등에 적용될 계획이다. 테이진은 카본-파이버의 공정을 1분 이하에 끝내는 기술을 개발해 일반적인 승용차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전의 카본-파이버는 공정이 복잡하고 길어서 고가의 모델 또는 수퍼카에만 적용돼 왔었다. 하지만 테이진은 CFRTP(Carbon Fiber Reinforced Thermoplastic)의 생산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공정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이진은 올해 프로스트 & 설리번의 GACCTIA(Global Automotive Carbon Composites Technology Innovation Award)와 ICIS의 최우수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테이진은 북미에 TCAC(Teijin Composites Application Center)도 설립해 GM과 공동으로 개발을 추진한다. 차세대 코베트에도 테이진과 개발한 카본-파이버가 적용될 전망이다. 카본-파이버는 일반적인 스틸보다 10배가 강하지만 무게는 월등히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