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 가 지난 3일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고, 이제 막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의 입사를 축하하는 간담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 각 부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3명의 신입사원과 가족 등 총 400여명을 초청해 신입사원 교육 과정 동영상 및 신입사원 UCC 감상, 사령장 수여, 신입사원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연수기간 동안 연습한 다양한 컨셉의 공연과 UCC를 선보여, 한국타이어의 기업정신인 ‘프로액티브 컬쳐’의 참뜻을 표현하고 가족들과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신입사원 및 가족을 초청하여 자녀들이 근무하게 될 한국타이어의 금산공장 및 연구소 등의 사업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설비와 연구시설을 돌아봄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의 전반적인 모습과 잠재력을 함께 이해하며 한국타이어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계기를 마련했다. 143명의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5주간에 걸쳐 한국타이어의 새로운 인재로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회사의 현황을 이해하고 조직적응력을 강화하는 직무교육을 비롯하여 현업 직무수행 역량 강화 및 지점 실습, 현장 체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교육 과정 중 금산지역의 장애우 학교를 방문하여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을 함께 하는 등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타이어가 짧은 시간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신입사원 여러분들은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무엇보다 일과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우수한 인재가 곧 성장 동력’이라는 인재 중심의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원자재 상승 등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7년부터 작년까지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1,000여 명을 채용하는 등 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며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