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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I, 유럽과 아시아에서 매출 급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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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7-06-22 00: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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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I, 유럽과 아시아에서 매출 급신장

고성능 터빈 메이커로 잘 알려져 있는 일본 IHI(Ishikawajima-Harima Heavy Industries)의 매출이 급신장 하고 있다. 이는 디젤 뿐 아니라 가솔린도 터보 엔진의 채용이 늘어나는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IHI의 대변인은 밝혔다.

지난 4월 IHI의 전 재정 담당 카즈아키 카마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IHI는 매년 이태리와 태국에서만 5~60만 개의 터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디젤 엔진에 채용된다”고 밝힌바 있다. 디젤차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의 디젤 엔진은 거의 터보가 기본이 되기 때문에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IHI의 말이다. 현재 IHI는 유럽에서 연간 90만개의 터빈을 생산하고 있고, 곧 1백만 개를 넘길 예정이다. 한편 IHI는 이태리와 태국에 생산 확대를 위한 공장을 추가로 지을 계획도 갖고 있다.

IHI는 자동차용 터빈 분야에서 하니웰과 보그워너, 미쓰비시 등과 경쟁하는 메이저 대표 업체로서, 2007년 3월까지의 회계연도에서 총 230만개의 터빈을 생산했다. 중장비 기계와 터보 부분의 매출은 11조 4천억 엔, 그룹의 총 매출은 24조 6천억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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