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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 미국 시장용 스톱-스타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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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2-29 0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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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가 두 가지의 마이크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벨트로 구동되는 i-스타스(StARS)와 리스타트는 미국 시장을 위해 스타터를 더욱 강화했다. 발레오에 따르면 연비 개선 효과는 2~3%,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는 최대 15%까지 가능하다.

발레오는 2004년의 시트로엥 C3에 벨트로 구동되는 스타터와 발전기를 공급했고 2010년에는 2세대 i-스타스는 PSA에 공급한바 있다. 차세대 시스템은 에너지 회수와 엔진 토크 어시스턴스 기능도 추가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의 도심 연비 테스트에 따르면 공회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19%, 복합 모드에서는 10%이다.

i-스타스는 기존의 알터네이터 대신 스타터-알터네이터를 통합했으며 크랭크샤프트와 맞물린다. 자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차량의 속도가 8km/h, 수동은 20km/h 이하로 떨어지면 엔진이 정지된다. 재시동 시간은 0.4초이다. 그리고 i-StARS의 +버전은 4리터 가솔린과 3리터 디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리스타트는 엔진 온오프가 잦은 상황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게 스타터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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