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타이어 1위로 유명한 브리지스톤이 중국, 광동 지방의 카이핑(Kaiping)에 새로운 생산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신생되는 법인은 타이어 완제품이 아닌 발포고무, 우레탄, 정밀 전자 부품 등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새로운 법인 설립은 중국시장에서의 수요증가에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위한 방편이다.

생산은 2013년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 현지에 생산법인을 마련함으로써 브리지스톤 그룹의 중국시장에서의 발포고무, 우레탄, 정밀 전자 부품 생산판매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제품은 중장기적으로도 중국시장에서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