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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스, 15리터 천연가스 엔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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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10 00: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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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민스가 15리터 천연가스 엔진을 개발 중이다. 북미의 천연가스 트럭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춰 새 엔진을 개발한다는 설명이다. 커민스는 이미 웨스트포트와 합작으로 밴쿠버에서 천연가스 엔진을 생산하고 있으며 배기량은 5.9~12리터 사이이다.

ISX15 G는 ISX15 디젤을 베이스로 개발된다. 이 엔진에는 8.9리터 ISL G에 첫 선을 보인 SEGR(Stoichiometric Cooled Exhaust Gas Recirculation) 기술도 적용된다. SEGR은 연소실 내 온도를 낮추며 노킹 현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거기다 출력과 연비에서도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린번 천연가스 엔진과 비교 시 연비는 5%, 아이들링 시 토크는 30% 이상 좋아진다.

ISX15 G는 수명이 반영구적인 3원 촉매가 적용되며 CNG와 LNG, 바이오메탄을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염 물질을 줄여주는 에코핏 후처리 장치는 모든 상용차 엔진에 적용이 가능하다. 생산은 2014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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