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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폭스바겐에게 졸음 운전 방지 기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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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19 0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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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폭스바겐에 졸음 운전 방지 시스템을 공급한다.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모니터링 해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를 감지하는 기술이다. DDD(Driver Drowsiness Detection)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파사트 올트랙에 탑재된다.

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에서 비롯된다는 조사가 있다. 피곤 또는 졸음이 집중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DDD 시스템이 사고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DDD는 EPS, 스티어링 앵글 센서와 연동해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한다.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 발견될 경우 졸음 운전으로 간주하고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AAA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발생한 중대과실 사고의 17%는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에서 비롯된다. 집중력이 저하되면 운전자의 스티어링 반응이 느려지고 심할 경우 큰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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