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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2014년에 새 HVAC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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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2-04-30 06: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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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2014년에 새 HVAC 상용화

델파이가 올해의 SAE 콩그레스에서 차세대 HVAC(heating, ventilating, air conditioning)를 선보였다. HPAC(Unitary Heat Pump Air Conditioner)로 불리는 새 HVAC는 전체적인 효율이 높아지는 게 특징.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항속 거리는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HPAC는 냉각 펌프와 냉각수 분배 시스템이 통합돼 있으며 승용차는 물론 대형 트럭까지 모든 타입의 자동차에 적용이 가능하다. 델파이는 항속 거리가 중요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경우 공조장치를 구동하면 배터리 소모가 더욱 빨라진다.

델파이의 테스트 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장착 시 CO2 배출량은 1.6km당 3.8g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기존의 시스템 대비 사이즈가 절반에 불과한 것도 장점이다. 상용화는 2014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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