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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전문업체 카즈, 인기차종 반값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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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5-12 01: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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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도 천만 원을 넘은 요즘. 여기에 필요한 옵션 이것저것을 추가하다 보면 구입금액은 더욱 올라간다. 큰 차를 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고급 대형차나 수입차의 경우 부담스러운 가격에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원하지 않는 차량을 구입하거나 선택의 폭을 줄일 필요는 없다.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전 차종 인기모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서 실시하는 ‘인기차종 반값 기획전’에서는 경차부터 수입차에 이르는 인기 중고차들을 신차가격의 반값에 구입 가능하다. ‘아반떼’, ‘SM5’, ‘그랜저’, 그리고 ‘BMW’, ‘벤츠’까지 다양한 차량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기회다.

먼저 2008년식 ‘아반떼HD’ E16 모델은 중고차가격 850만원에 구입가능하며, 디젤 차량으로 연비가 16.5km/ℓ에 달하고 완전무사고 차량이다. 10년 동안 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2008년식 ‘뉴SM5’ 임프레션 2.0 SE 플러스 모델은 중고차가격 1,230만원에 구입가능하며 스마트키, 전후방감지기 등 다양한 고급옵션 적용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더욱 이득인 셈.

대형차로 넘어가면 감가폭은 더욱 커진다. 2009년식 ‘그랜져TG’ Q270 럭셔리 모델의 중고차가격은 1,700만원으로 신차가 3,362만원 대비 약49% 감가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매립형네비게이션이 적용되어 있다. 고품격의 대명사 2007년식 ‘뉴에쿠스' 3.8 JS380의 중고차가격은 1,900만원이며 신차가는 6,700만원에 달한다. 이 차량의 겨우 럭셔리 모델답게 모젠 내비게이션, 전동식커튼, 앞/뒷좌석TV 등이 적용되어 있다.

2008년식 ‘제네시스’ 3.8 BH380 로얄 모델의 중고차가격은 2,390만원이며 색상은 블루발티코로 제네시스 프라다에서만 볼 수 있는 색상이다. 힘좋은 SUV 중에서는 2008년식 ‘투싼’ 2WD 2.0 VGT MX 모델이 중고차가격 1,270만원에 구입가능하며 3,8000km의 짧은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수입차중에서는 품격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2008년식 폭스바겐 ‘골프’ R32모델이 중고차가격 2,930만원에 판매중이다. 신차가가 8,530만원인 2007년식 아우디 ‘A6’ 3.2 콰트로는 현재 중고차가격 2,650만원에 구입가능하다.

카즈 김주호 판매담당은 “중고차는 수요에 따라 감가폭이 크게 차이가 난다. 특히 수요가 적은 대형고급차는 타 차종에 비해 감가 속도가 빠르다. 따라서 큰차를 타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운 경우, 차급을 높이고 싶은 경우 중고차는 경제적인 선택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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