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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FCI자동차사업부(MVL)인수단독협상권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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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5-25 1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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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는 24일 FCI그룹(“FCI”)의자동차사업부(“MVL”) 인수 단독협상자로써 구속력 있는청약을 하였다고 발표했다. MVL은선도적인 고부가가치 응용기술에중점을 둔 선도적인세계적 자동차용 커넥션시스템 제조회사이다. 본 거래의실질적 인수가격은 7억 6,500만유로(현환율로 미화 9억 7,200만달러)이며,청약 인수및 규제 승인에의거하여 2012년말까지는 거래가 완료될것으로 예상된다. 델파이는 이번거래로 인수 관련비용을 불 포함한 2013년주당 이익이 0.24달러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델파이전기/전자통합시스템사업부에 포함 될MVL은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고성능 인터커넥션 시스템을제공하는 세계적인 공급업체이다. MVL이생산하는 제품으로는 고도성장하고 있는 이탈방지안전구속시스템(Safety Restraint Systems)과파워트레인 및 전기자동차등에 사용되는 커넥터가있다. 2011년 12월 31일기준 MVL의매출액은 6억 9,200만유로[1]로,베인 캐피탈(Bain Capital)계열사가 보유하고있다.

로드니오닐(Rodney O'Neal) 델파이 사장겸 CEO는“이번 거래로 세계적인우수 자동차 공급업체로서의델파이의 입지가 한층공고해질 것이며, 주주 가치가상당히 높아질 것입니다. MVL이사업부에 추가되면 고속성장 하고 있는전기/전자통합시스템사업부의 커넥터 제품군이 한층 보강되고,전세계 고객사가 더욱 늘어날것입니다. 또한 안전하고친 환경적이며 연결성(Connected)이강조되는 자동차 산업트렌드 대응 솔루션을공급하는 저희 델파이의전략에 기여 할것입니다. 따라서 인수후에는 자동차 전자부문의 성장을 가속화할수 있는 유리한고지를 선점할 수있을 것이며, MVL의최대 고객사인 델파이는MVL 의 기존 성과를중시하고 혁신적인 제품을개발하며 다양한 요구사항과 응용 부문에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도록한층 더 노력할 것입니다”라고언급했다.

리암 버터워스(Liam Butterworth) MVL 사장은 “커넥터와전자시스템 산업에서 뛰어난명성을 떨치고 있는세계적 기업 델파이에인수되면, 향후 성장기회에 박차를 가할수 있는 유리한위치에 놓이기 될것입니다. 양사의 뛰어난혁신성과 연구개발능력을 활용하여 향후에도최상급의 혁신적인 인터커넥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전세계 고객들의기대를 뛰어넘을 것입니다”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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