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발표된 J.D. 파워 2012년 일본 겨울용 타이어 만족도 조사에서 미쉐린타이어가 조사대상 10개 업체 중1위를 차지하였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금번 JD Power 일본 조사는 눈길 주행성능 (25%), 얼은 노면 주행성능 (22%), 내구성과 신뢰성 (17%), 승차감과 소음 (14%), 마른노면과 젖은노면에서의 핸들링과 그립성능 (12%)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양 (11%) 의 6가지 부문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10개의 조사대상 브랜드 중 프랑스의 미쉐린이 전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644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조사가 시작된 이래 9년연속 1위를 고수하였고 일본의 브리지스톤이 614점으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571점의 요코하마, 4위는 568점의 피렐리, 5위는 560점의 던롭, 6위는 굿이어, 7위는 토요, 8위는 팔켄, 9위는 오토백스, 10위는 한국타이어의 순이다.

이번 조사는 일본에서 판매된 겨울용 타이어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2009년 5월 이후에 신품으로 구입해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고객 7,4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한편 미쉐린은 JD파워 일본의 신차용 타이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지금까지 7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