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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2012년 상반기 경영실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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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8-14 1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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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2012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브리지스톤은 전세계적으로 소비시장의 위축과 엔고로 인한어려움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그룹 매출, 영업이익, 순익이모두 증가하는 호성적을 올렸다.

2012년 상반기, 일본과 북미지역에서의 타이어 수요는 꾸준히증가했으며, 유럽시장은 수요가 약했다.

2011년과 비교해 2012년 상반기 엔화가치는 달러 및 유로화대비 절상됐다.

2012년 상반기 엔/달러 환율은 1달러당 평균 80엔이었고, 엔/유로 환율은 1유로당 평균 103엔이었다.

브리지스톤은 엔화 강세가 올 한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있는데, 올 연말에는 1달러당 79엔, 1유로당 99엔에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2012년 상반기에는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와 원유의 가격에도 변동이 있었다.

천연고무 가격은2011년 상반기에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했으며, 원유 가격은 미미한 변동이있었지만 2011년 상반기와 같은 수준이었다.

전반적으로 브리지스톤은 2011년 상반기와 비교하여, 순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타이어와 다각화 사업부문에서 판매량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 제품 판매량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또한, 재고와 미수금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2012년 상반기 현금유동성은 원활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브리지스톤은 글로벌 시장 구조에 최적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의 제품 생산력을 증강해왔으며, 생산지역을꾸준히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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