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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츠웨이, 주간주행등 기능을 차량에 도입하는 이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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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8-20 13: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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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수입차들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대낮의 도로에서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수입차들이 LED등을 켜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이 왜 대낮에도 라이트를 켜고 다닐까?

수입차 부품과 고성능 엔진첨가제 몰리키스를 판매하는 (주)파츠웨이(www.parts-way.com 대표손진철)가 소개했다.

수입차를 생산하는 외국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은 대낮에도 밝게 라이트를 켜고 다닐 수 있도록 데이라이트(주간주행등) 기능을 승용차의 전차량으로 도입하는 추세라고 했다.

이들 자동차 제조사들이 주간주행등을 차량에 도입한 이유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교통안전 관련 자료에 의하면, 데이라이트를 사용하여 운행한 차량의 경우, 차량끼리의 충돌 사고율을 5~10%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와 오토바이의 데이라이트 사용으로 상대방 차량과 충돌 사고율은 무려 23%나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으며, 보행자와의 충돌 사고율은 12%나 감소한다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낮에도 등을 켜고 주행을 하면 보행자나 상대 차량에 주행차량의 인식률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에서도 버스나 일부 대형차량들이 주간주행등을 켜고 운행하면서, 사고율을 많이 줄었다는 통계가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주간주행등 켜기 문화가 승용차 운전자들에게도 하루 속히 정착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의 활발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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