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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일본 슈퍼GT 300 클래스 6전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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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9-11 12: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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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후원하는 ‘Hankook KTR팀’이 지난 9일 일본 후지 인터내셔날 서킷에서 열린 일본 ‘슈퍼GT(SUPER GT) 300 클래스’ 6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2년 시즌 종합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마사미 카게야마(Masami Kageyama)와 토모노부 후지(Tomonobu Fujii) 2명의 드라이버가 포르쉐 911 GT3 R 차량으로 출전한 ‘Hankook KTR팀’은 결승 레이스에서 2위 그룹을 한 바퀴(1 Lap) 차이로 여유롭게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린 슈퍼GT 3전에 이어 시즌 종반에 접어든 6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현재까지 종합 및 드라이버 랭킹 각각 1위를 달성, 종합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슈퍼 GT 300 그룹의 경우 완성차 개조의 폭이 적기 때문에 타이어의 내구성 및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무대로 평가 받는다. 특히 이번 6전의 경우 섭씨 30도 이상의 더운 날씨와 50도가 넘는 노면 온도로 인해 다수의 출전 차량 타이어가 파열되고 코스 이탈이 속출하는 등 어느 경기보다 타이어의 성능이 주요 승부처로 작용했다.

Hankook KTR팀의 주전 드라이버 마사미 카게야마는 "극한의 기후와 노면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타이어의 성능이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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