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에 제동장치(CBS) 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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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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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7 13: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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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슬로바키아에 500억여원을 투자해 자동차 제동 핵심장치인 CBS(Conventional Brake System) 연간 60만대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장은 현대모비스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모듈공장 부지 내에 3,170㎡(959평) 규모로 지어졌다. 총 1년 7개월가량의 공사기간을 거쳐 캘리퍼 및 드럼 브레이크·부스터&마스터·주차 브레이크 등 CBS 부품의 가공 및 도금, 조립에 이르는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CBS를 완제품 포장(CKD, Complete Knock Down) 방식으로 운송해 모비스 슬로바키아 및 체코 모듈공장에서 조립, 유럽의 현대 및 기아차 공장에 공급해왔다.
이 공장은 현대모비스가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슬로바키아 모듈공장 부지 내에 3,170㎡(959평) 규모로 지어졌다. 총 1년 7개월가량의 공사기간을 거쳐 캘리퍼 및 드럼 브레이크·부스터&마스터·주차 브레이크 등 CBS 부품의 가공 및 도금, 조립에 이르는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창원공장에서 생산한 CBS를 완제품 포장(CKD, Complete Knock Down) 방식으로 운송해 모비스 슬로바키아 및 체코 모듈공장에서 조립, 유럽의 현대 및 기아차 공장에 공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