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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쉬, 크리스터 멜베 신임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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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6-26 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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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보쉬의 한국법인인 한국로버트보쉬기전(주) 은 크리스터 멜베(59. Krister Mellvé)씨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터 멜베 신임 대표이사는 하인츠 그레베(65) 대표이사 후임으로, 오는 7월1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지난 30년간 보쉬에 재직해 왔으며, 5년간 한국보쉬를 이끌어온 하인츠 그레베 대표이사는 6월 말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다.

한국보쉬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보쉬 임직원들과 재계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크리스터 멜베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 환영 연설을 통해 “한국보쉬 대표이사에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보쉬가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멜베 신임 사장은 “청정 디젤 엔진과 같은 차세대 성장 동력원을 한국 시장에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환영식에는 300여명의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크리스터 멜베 신임 대표이사는 스웨덴 룬트 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보쉬 스웨덴 영업사무소 상무로 보쉬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보쉬 베네룩스 3국 영업 총괄 책임자, 독일 본사 ABS 및 브레이크 시스템 사업부 기술영업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보쉬 호주(Robert Bosch Australia) 사장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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