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조명 볼륨, 2016년에는 783억 달러

프리도니아 그룹은 2016년이 되면 글로벌 자동차 조명 시장의 볼륨은 78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부터 연 12% 이상씩 늘어나는 것이다. 신차의 증가와 함께 자동차에 쓰이는 조명은 더 많아지고 고급화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동차의 조명은 기존의 백열 램프에서 LED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LED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적용 비율은 더욱 늘어날 게 확실시 된다. 중국은 앞으로 LED를 포함한 자동차 조명에 있어서도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며 러시아, 브라질 등의 브릭스 시장도 볼륨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