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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나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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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04-03 10: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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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대표 박성철)는 중고 자동차 용품을 재활용하고 친환경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SK엔카 ‘나눔내비 나눔패스’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엔카 ‘나눔내비 나눔패스’ 캠페인은 자동차를 처분하면서 필요 없어진 거치형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를 매달 전국 SK엔카 직영센터에서 기부 받거나 수거해 사회적, 경제적 약자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잘 작동하지만 버려지는 자동차 용품의 재활용 비율을 높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중고품 기부 문화도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사용하지 않는 거치형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를 가까운 SK엔카 직영센터에 기부하면 된다.

거치형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를 기부 받으려면 SK엔카 공식카페 ‘엔카스토리(www.encarstory.com)’의 ‘나눔내비 나눔패스’ 캠페인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 응모하면 된다. 나눔 대상자는 매달 둘째 주 월요일에 발표한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버려지는 내비게이션이나 하이패스를 필요한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중고품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고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위한 자동차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많은 운전자들이 자동차를 구입하고 별도로 장착해 사용해왔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은 매립형 내비게이션이나 룸미러 하이패스가 장착되어 있어 기존의 거치형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는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사용할 수 있는 소형전자제품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 하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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