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온, 초소형 홀 센서 개발

인피니온이 초소형 홀 센서 TLE496x를 공개했다. TLE496x는 자동차용 홀 센서로 이전보다 작동이 정밀해진 것은 물론 에너지 소모도 줄어들었다. 인피니온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홀 센서이다.

TLE496x의 에너지 소모는 1.6mA 이하이며 최대 32V에서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센서의 전반적인 품질과 안정성도 비약적으로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TLE496x는 브러시리스 모터와 윈도우, 선루프, 와이퍼, 안전벨트, 캠샤프트 같은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전장×전폭×전고는 각각 2.9×1.3×1.0mm로 이전보다 30%가 작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