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보쉬,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위한 아이부스터 개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3-06-26 05:07:15

본문

보쉬,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위한 아이부스터 개발

보쉬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위한 아이부스터를 개발했다. 아이부스터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효율을 더욱 높여주는 아이템이며 제동 거리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보쉬에 따르면 모든 상황의 제동을 커버하고 엔진으로부터 발생되는 별도의 진공도 필요가 없다.

아이부스터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을 경우 별도의 압력을 발생시켜 제동력을 더욱 높여준다. 운전자는 모터의 개입을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작동이 부드러우며 페달의 감각도 변하지 않는다. 이질적인 느낌이 없다는 설명이다.

아이부스터에는 모터가 통합되며 2단계로 조절되는 기어 유닛을 통해 압력을 높인다. 그리고 응급 제동 시스템을 위한 반응 시간도 단축됐다. 풀 브레이킹을 위한 압력에 0.12초 만이 소요된다. 이는 기존의 브레이크보다 3배가 빠른 것이다. 따라서 ACC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보쉬는 엔지니어가 페달의 감각을 세팅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요즘 많이 적용되는 스포트, 컴포트, 이코노미 모드에 따른 브레이크의 반응과 세팅을 조절하는 것도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장착은 물론 우핸들 버전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