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룩셈부르크에 디젤 분사 연구소 오픈

델파이가 룩셈부르크에 새 연구소를 오픈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차세대 디젤 분사 장치가 중점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기존의 디젤과 가솔린 연구 팀을 합쳐서 더욱 강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새 연구소는 델파이의 CTC(Customer Technology Center) 내에 위치하며 총 40명의 과학자 및 엔지니어가 상주하게 된다. 차세대 연료 분사 및 연소실 효율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며 다른 지역의 기술 센터와도 긴밀하게 협력한다. 이달 10~11일에는 기술 컨퍼런스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