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콘티넨탈은 2013년 11월 1일 부로 독일 린다우에 위치한 샤시안전(C&S) 사업본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 사업 부문의 책임자로 칼하인쯔 하우프트(Karlheinz Haupt, 56)를 임명했다. 그는 샤시안전 사업본부의 구매 사업부 책임자로 임명된 프리드리히 앙거바우어(Friedrich Angerbauer, 49)의 후임이다.

콘티넨탈 샤시안전 사업본부 내의 이러한 변화는 조직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인사이동은 최근 이루어진 2013년 사업 부문의 전략적 재편성 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비즈니스 지원 기능의 구매 사업부가 다른 사업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본부 내의 모든 구매 활동을 일괄 조정하기 위해 본부 내에 설립되었다.

하우프트와 앙거바우어는 새로운 자리에서 콘티넨탈 AG의 이사회 멤버이자 샤시안전 사업본부장인 프랑크 요르단(Frank Jourdan)에게 업무 보고를 하게된다. 하우프트는 2010년부터 콘티넨탈 내 품질 및 환경 총괄 책임자로 혁신 기술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다년 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앙거바우어는 운영 및 구매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