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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시보레 볼트 배터리 부품 업체로 선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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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8-06-11 0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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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시보레 볼트 배터리 부품 업체로 선정될 듯

LG화학이 2010년 11월부터 양산될 시보레 볼트의 메인 배터리 업체로 선정될 전망이다. GM 그동안 LG화학(자회사 컴팩트 파워), A123, 컨티넨탈과 공동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진행해 왔다.

최근 밥 루츠는 한 인터뷰에서 곧 주력 배터리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가디안에 따르면 밥 루츠는 LG화학을 언급했다. LG화학의 자회사 컴팩트 파워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3세대에 해당되며 냉각 시스템을 포함한 무게는 180kg이다.

LG화학은 볼트 계약이 성사되면 곧바로 디트로이트 근교에 배터리 공장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볼트의 개발 목표는 한 번의 배터리 완충으로 64km의 거리를 가는 것이다. 따라서 안정적인 리튬-이온 배터리가 핵심 요소이다. LG화학이 생산할 리튬-이온 배터리는 볼트와 2010년에 나올 GM의 전기차, 그리고 현대의 하이브리드에도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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