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새 IT 자회사 설립

보쉬가 BCDS(Bosch Connected Devices and Solutions GmbH)를 설립했다. BCDS는 IoT(Internet of Things) 및 관련 서비스를 위해 설립한 회사이다. 컴팩트한 소형 전자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중점적으로 개발, 공급할 계획이다.

보쉬에 따르면 BCDS는 가정을 위한 지능형 네트워크에 초점을 맞추지만 차후 교통과 자동차, 물류 관련된 서비스도 나온다. BCDS의 본사는 라우틀링겐에 위치하게 되며 인도와 중국에도 지사가 서립된다. 이곳에서는 네트워크 센서와 액츄에이터가 중점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