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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미국에서 세계 최대급 타이어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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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2-31 15: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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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미국에서 세계 최대급 타이어 생산 시작

미쉐린 타이어가 2014년 1월 미국에 새로 건립한 공장에서 산업용 타이어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 공장은 미쉐린은 2012년 4월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3년 12월 중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완공됐다. 7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1년 반에 걸쳐 완성한 것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타이어는 2014년 중반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지하자원의 채굴현장 등에서 사용되는 초 대형 덤프카용 타이어의 생산 거점이 된다. 미쉐린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타이어는 세계 최대급이라고 한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신 공장은 미쉐린 북미 공장 중 19번째의 생산 거점이다. 산업용 타이어는 타이어 하나의 무게만 5.5톤. 높이는 약 4미터에 달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타이어의80%가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미쉐린측은 앞으로도 여러 나라에 투자를 계속해 장기적은 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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