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 스로틀 밸브 통합 EGR 공개

덴소가 에어 인테이크 스로틀 밸브와 통합한 EGR(Exhaust Gas Recirculation) 밸브 유닛을 공개했다. 새 EGR 밸브 유닛은 기존 제품 대비 사이즈는 절반으로 줄였으며 부품의 수도 감소한 게 장점이다. 올해 말부터 유럽에서 팔리는 승용 디젤 모델에 탑재된다.

보편적으로 인테이크 스로블 밸브와 EGR 밸브는 별도의 탑재됐다. 하지만 두 개의 유닛을 통합하면서 사이즈와 비용에 장점이 생겼다. 덴소는 두 유닛의 통합을 위해 크기를 줄인 덕트와 커넥터를 새로 개발했고 하나의 모터와 센서로 두 개 유닛 밸브의 개폐가 가능하다. 덴소는 2011년 2월부터 LPL(Low-Pressure Loop)의 생산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