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지능형 센서 수요, 2020년에는 104억 달러 이상

2020년에는 지능형 센서의 글로벌 볼륨이 104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연 36% 이상씩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능형 센서에는 자동차에 쓰이는 플로우와 산소, 온도, 압력, 터치 센서는 물론 항공기와 산업용도 포함돼 있다.

지능형 센서는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고 기능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자동차 업계에도 센서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 자율주행 시스템에도 센서가 핵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지능형 센서의 수요가 가장 큰 지역은 북미와 유럽이 꼽히고 있다. 그리고 기능형 센서의 주요 제조사로는 사이프레스 반도체와 프리스케일, 인피니온, 지멘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