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글로벌 볼륨, 2020년에는 95억 달러 전망

2020년에 이르면 글로벌 전자 요금 징수 시스템(ETC, Electronic Toll Collection)의 볼륨이 95억 달러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 11.1%씩 상승하는 것과 같다. ETC는 톨게이트의 정체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갈수록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ETC는 정체 감소와 결제의 편의성 같은 장점이 있다. 그리고 ETC에는 EFID와 DSRC, VA(Video Analytics), GNSS 같은 기술이 주로 쓰이고 있으며 ETC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퍼시픽, 북미 등이다. 이중 북미의 이용률이 가장 높으며 유럽과 아시아/퍼시픽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