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은 전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해 미래지향적 HMI컨셉과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총체적 시스템 접근에 점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운전자는 운전 중에 알아야 하는 정보를 직관적으로 수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 없이 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차량은 현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가 필요한 사항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콘티넨탈 이사회 멤버이자 전장 사업본부 책임자인 헬무트 마치(Helmut Matschi) 사장은 말했다.

차량용 미래 운영 모델에 대한 이러한 기대를 바탕으로 콘티넨탈은 HMI 분야의 미래 과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했다. 미래 HMI 컨셉은 전반적으로 차량 기능을 발전시키는 것 외에도 부분적 자율 주행,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 또는 완전 자율 주행과 같은 향후 트랜드를 해결해야 한다. “새로운 자율 주행 기능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차량 간 대화 부분에서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라고 헬무트 마치 사장은 설명했다. “ 운전자 지원 기술이 자율 주행 방향으로 개발될수록 HMI는 새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라고 마치 사장은 설명했다. “과거의 정적인 HMI와 대조적으로 미래의 차량은 총체적 HMI를 제공해야 합니다. 차량은 언제나 운전자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HMI가 유연하게 교통 상황과 운전자의 순간적 상태에 적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운전자와 자율 주행 기능 간에 전환이 일어날 때, 그런 상황은 합리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